현재 일본의 사토리 세대의 문제점 한국도 위험한 이유 총정리

 

사토리세대는 '깨달음, 득도'라는 뜻을 지닌 일본어로, 자동차, 사치품, 해외여행에 관심이 없고 돈과 출세에도 욕심이 없는 일본 청년들을 뜻하는 신조어이다. 사토리세대는 마치 득도한 것처럼 욕망을 억제하며 사는 젊은 세대로 정의됩니다. 한국의 미래가 될 수 있는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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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토리 세대란?

 

사토리 세대는 2001년대 일본의 2030 청년들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다소 소극적이며, 불필요하다고 생각되는 것에는 관심도 보이지 않습니다. 무모한 도전을 회피하는 특징도 두드러지죠, 일본의 인터넷 커뮤니티인 2ch에서 살아가는 일본의 젊은 세대를 일컫는 말입니다. '사토리'란 '깨닫다'라는 또는 '득도'하다 뜻의 '사토루'에서 파생된 말로, 해탈과 동의어입니다. 마치 모든 것을 깨달은 수도승처럼 부위영화나 현시의 명리에 관심을 끊었다는 의미에서 만들어진 단어입니다. 한국의'N포세대'나 중국의 '탕핑족'과 다르게 불교 색채가 맹 강한 용어를 세대 구분에 사용한 것이 특징입니다.

▣일본의 세대구분
사토리 세대 : 1980년 중반~1990년대 중후반 출생까지를 말합니다.
2009년 야마오카 다쿠의 '욕심부리지 않는 젊은이들'이라는 책에서 주목을 받게 됩니다.
2005년부터 젊은 세대의 모습, 2013년 언론사에서 시토리 세대에 대해 연재를 하면서 세상에 알려지게 됩니다.
현재 '사토리 세대'라고 불리는 청년층은 현재 나이 40~50대인 신인류 세대의 자녀들입니다.
1980년대 중반~1990년대 초반 가장 경제활동이 활발한 청년기에 경제위기가 왔던 세대입니다.

1991년: 일본 부동산 버블 붕괴로 인해 1991년~2000년까지 '일본의 잃어버린 10년'이라는 표현을 쓴다.
 1995년: 고베 대지진, 도쿄 움진리교 테러사건, 금융기관 파산
(금융기관 파산:버블 경제기 때 은행들이 돈을 빌려줬다가 돌려받지 못한 문제들이 발생한다.)
1997년: 야먀이치 증권(4대 증권사) 도산, 홋카이도척식은행(시중 은행) 파산

▣격차사회와 사토리 세대
1. 버블경제가 붕괴되자 불환과 함께 파견사원이나 계약사원 등 비정규직이 증가합니다.
2. 격차사회: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격차가 심해진 사회
(일본은 원래 1억 중산층 사회라는 자부심을 가진 나라였다.
3. 사치, 허세를 부리는 소비 감소, 가성비 물건 수요 증가

▣유토리 교육과 사토리 세대
유토리교육: 일본에서 개성을 상 좀 하며 '여유 있는 교육'을 교육 목표로 삼고 제창되었던 교육 방식. 쉽게 말해서 일본식 전인 교육 정책이었습니다. 일본 정부는 기존 주입식 교육 및 입시 위주 교육의 문제점을 벗어나, '사고력', '표현력', 남에 대한 배려 등을 배양하기 위해'종합학습시간'을 제정했다.

종합학습시간: 초, 중학교 교과 내용 30% 감소, 전체 수업시간 10% 감소 등을 주요 내용으로 정했다. 이 교육은 1976년부터 단계적으로 도입, 2002년부터 공교육에 본격 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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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한국 MZ세대와 공통점과 차이점

 

대한민국에는 비슷한 말로 N포세대가 있습니다. 세계적인 청년실업으로 반체념 상태로 살아간다는 점에서 흡사한데 하지만, 사토리 세대는 한국의 N포세대와 100% 싱크로율이 맞지는 않습니다. 한국의 N포세대는 이름과 달리 완전히 포기한 것은 아니며, 오히려 '영끌'이란 단어가 유행할 정도로 부동산, 주식, 가상화폐 투자로 자산을 증식하거나 위험을 회피하지 않는 등 계층 이동 욕구가 상대적으로 활발합니다. 그러나 일본의 사토리 세대는 단어 그대로 '무소유'를 실천하고 있습니다. 흔히 대한민국의 미래를 보고자 하면 일본이 지나간 자취를 살펴보라고 할 정도이다. 현재 일본은 전체 인구 중 20%가 노인 인구에 해당하는 초고령사회입니다. 더불어 총인구 또한 감소하면서 생산가능인구 1인당 부양해야 할 노인인구수가 점차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러한 흐름은 우리나라도 수치상으로만 차이를 보일 뿐 같으며 국가별 노인 부양 비율은 일본을 상회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합니다.

▣득도한 젊은이들
요즘 1980~2000년대 생을 일컫는 MZ세대는 일본의 잃어버린 세대라고 불리는 사토리 세대와 공통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정규직보다는 비정규직을 선호하는 경향을 띄고 있으며, 이런 점에서는 우리나라의 MZ세대와 차이점을 띄는 것도 볼 수 있습니다. 그 이유로는 대표적으로 대학 진학이 성공을 보장하지 않는다는 것이 일본 사회에서는 더욱 두드러지며 이러한 흐름이 어쩌면 한국의 성적만능주의의 흐름이 끊길 수 있다는 점을 시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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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토리세대와 Z세대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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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한국 N포세대를 위한 대안

 

투자 및 창업 지원: 젊은 세대들에게 투자 및 창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할 수 있어야 합니다. 젊은 사람들에게 자금 조달, 기술 지원, 비즈니스 멘토링 등을 제공하여 새로운 기업 창출과 일자리 창출을 촉진해야 합니다.

주거 지원: 조거 문제는 젊은 세대에게 큰 부담입니다. 따라서 저렴한 주택 공급 정책을 마련하거나 주택 구매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도입해야 합니다.

사회복지 및 혜택 제공: 젊은 세대에게 사회적인 안정을 제공하기 위해 사회 복지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혜택을 제공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식품 보조금, 의료 보장, 육아 지원 등을 통해 경제적인 부담을 줄여주고 안정적인 생활 기반을 제공할 수 있어여야 합니다.

지역 개발 및 산업 육성: 지역별로 특정 산업을 육성하고 그에 따른 일자리를 창출하는 방향으로 정책을 수립해야 합니다. 지역의 자원과 잠재력을 활용하여 지역 경제를 발전시키고, 젊은 세대에게 새로운 일자리 기회를 제공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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