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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아이를 갖기 위해서는 부부가 같이 임신준비 기간에 산전검사를 미리 받아놓는 게 좋은데요. 최근 연구에 따르면 임신 전 산전검사를 받은 여성이 그렇지 않은 여성보다 저체중아 출산율이 낮고, 임신중독증, 임신성 당뇨 등의 임신 합병증 발생률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자세하게 알려드릴 테니 천천히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목차여기]
1. 산전검사란?
| 산전 검사(Prenatal tests) | |
| 부위 | 전신 |
| 질환 | 여성질환 |
| 검사 | 산부인과 검사 |
| 진료과 | 산부인과 |
정의
산점검사란 임신 중에 산모와 태아의 상태를 검사하기 위해 시행되는 검사이며, 임신 주수마다 정해진 검사를 시행하게 됩니다. 산전검사에는 기본혈액검사, 태아 목덜미투명대 검사, 기형아검사, 양수검사, 정밀초음파 검사, 임신성 당뇨검사까지 포함됩니다.
검사 항목
- 혈액검사 : 일반형 액 검사와 간염, 매독, HIV, 풍진항체 검사, 소변검사 등 포함
- 태아 목덜미투명대 검사 : 태아 목 뒷부분, 피부 아래 투명대의 두께를 측정하는 검사
- 기형아 검사 : 임산부의 혈액 내의 호르몬 수치로 알 수 있는 검사
- 양수검사 : 안전성과 정확성이 인정된 침습적 신탄진단 방법, 초음파 유도하에 양수를 채취
- 정밀초음파 검사 : 초음파 기계를 통해 태아의 모든 상태 상황을 파악하는 검사
- 임신성 당뇨검사 : 임신성 당뇨검사를 시행 (임신 중에는 과장되어 당뇨가 발생이 가능함)
2.임심 전 검사를 받아야하는 이유(feat. 보건소)
이미 임신을 했을 경우 산부인과에서 산전검사를 진행해야 하는데 생각보다 비용이 만만치 않으며 이 비용은 바우처 신청 카드로는 결제를 할 수 없기 때문에 보건소에서 무료로 산전검사를 받고 부족한 부분이나 혹은 검사 이상이 있는 부분만 산부인과에서 추가 검사를 받는 게 좋습니다.
서울시 남녀 임신 준비지원
본 사업은 건강한 2세를 꿈꾸는 가임 남녀들에게 건강한 임신에 장애가 되는 위험요인들을 평가하여 제거할 수 있는 중재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결과적으로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돕기 위한 것입니다.
사업 참여 대상
현재 서울시에 주민등록 또는 외국인 등록을 둔 서울시민(부부 중 1명이라도 서울시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이면 가능)으로서 임신을 준비예정이며, 이 사업에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동의서에 서명하신 가임 남녀로 한정합니다. 사업 기간 중 언제든 참여 의사를 철회하실 수 있으며 어떠한 불이익도 없습니다.
본 사업에 참여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 이점
본 사업에 참여하실 경우 별도의 비용 없이 임신 전 남녀의 건강검사 및 생활양식 중 이상 및 개선사항을 파악하여
중재에 대한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무료로 엽산제 제공 및 혈액 등의 임신준비를 위한 각종검사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사업 절차
임신 준비 남녀는 무료로 참여 가능합니다.
- 임신출산 정보센터(링크 첨부) 회원가입
- 남녀 임신준비 지원 건강위험평가 설문작성 및 지원신청(웹사이트)
- 지정일 보건소 방문, 대상자등록 및 건강위험평가 설문결과지 1차 상담
- 엽산제 제공, 보건소 검사처방(PHIS) 및 검진 실시, 외부검사 의뢰
- 정액검사(남성정액검사 지정의료 기관), 난소기능검사 등 외부검사 실시
- 건강검진 등 결과상담(개선사항평가 및 중재)
- 고위험군 내, 외부자원(임산부약물정보센터 등) 및 전문의료기관 연계
서울시 남녀임신준비 사업 참여 시 장점
1. 적절한 시기에 임신 가능(경제적, 정서적으로 안정된 상태에서)
2. 기형발생과 조산을 예방함으로써 정서적으로 안정되고 경제적으로 이익이 큼
3. 보다 젊은 나이에 임신함으로써 다운증후군 등 기형 발생 위험 줄임
4. 임신 전 엽산제(종합비타민) 복용으로 신경관결손증예방
- 신경관결손증은 임신 4~5주 사이에 발생, 하지만 대부분 임신 인지 후 산부인과방문 6~7주
5. 기형유발약물등 유해물질로부터 태아 보호
-준비되지 않은 임신의 경우 2~3배의 약물, 방사선 알코올, 흡연에 노출됨
(임신 중 이소트레테노인의 경우 30% 정도 기형발생)
7. 기형예방을 통해서 정상아 출산 가능성 높임
(고혈압, 당뇨병, 천식, 심장질환 등이 있는 고위험 임신부 40% 정상아 출산 후 임신 전 관리를 통해서 80% 정상아 출산)
8. 난임이 조기에 진단되고 치료됨
(가임기 부부의 10~15% 난임이지만 이들 중 치료를 받는 경우 20~30% 임)
9. 임신 준비에 참여함으로써 금연율을 높임으로써 정상체중아 출산
(흡연율 : 임신 전프로그램 방문 횟수에 따라 첫 방문 시 18%, 두 번째 방문 12%, 세 번째 방문 10%로 줄어듦)
3. 산전검사 신청하기
온라인 신청하기
서울시 사업 해당 지자체 거주자이며 해당 지자체 사업소에 근무자인 경우 '서울시 임신출산 정보센터'의
보자보건 서비스를 통해 주민등록 주소 기준 또는 회사주소 기준 자치구로 온라인신청이 가능합니다.
(※주민등록 주소지가 서울이 아닐 시 사업소 주소 기준으로 신청은 불가, 단 부부 중 한 명이라도 서울시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일 경우 배우자 주소 등록 후 신청이 가능합니다.)
온라인 서비스 신청·처리 절차
서울시 남녀임신준비 사업은 가입 시 입력한 나의 현 상황이 [임신준비]로 체크되어 있을 경우 신청이 가능함
| 현 상황별 신청 가능한 사업 안내 | |
| 임신준비 | 1. 서울시 남녀 임신준비 지원사업 2. 서울형 난임부부 수술비 지원사업 3. 서울시 한의약 난임치료 지원사업 신청 가능 |
| 임신 | 1.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 본인부담금 사업 2. 서울 아기 건강 첫 걸음사업 신청 가능 |
| 출산,육아 | 1.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 본인부담금 사업 2. 서울 아기 건강 첫 걸음사업 3. 유축기 대여사업 신청 가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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